안녕하세요 건강한 지식을 알려주는 마음세탁소입니다. 오늘은 길랑바레 증후군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석증이 무엇인지, 이석증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이 뭘까?
이름조차 낯선 길랑바레증후군은 인구 10만명당 1명 빈도로 발생하는 급성 마비성 질환입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이 염증으로 인해 신경세포 축삭을 둘러싼 절연물질인 수초가 벗겨져 생기는 급성 마비성 질환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소아보다 성인에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의 증상은?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살이 나고 배탈을 나면서 시작되는 길랑바레증후군 증상은 팔다리가 마비되고 근력저하가 생기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손발이 저리면서 마비가 시작되고 급성으로 오게 되면 발병 일주일만에 팔다리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마비가 됩니다.
지속적으로 마비 증상이 있은 후 심한 경우에는 눈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근육마비가 오며, 심각한 경우에는 횡격막과 갈비뼈 사이의 근육이 마비되면서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치료 방법은?
길랑바레증후군 치료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자연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면서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람마다 회복의 속도가 다릅니다.
호흡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보조치료하고, 간혹 고용량의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소멸이 되기도 하지만 회복기간은 매우 큰 것이 특징입니다.
후유증으로 마비의 증상 부작용으로 근쇠약, 근위축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길랑바레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희귀병이지만, 이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없으셨으면 합니다.